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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 위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놀이터, 그 특별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봄꽃 향기가 진하게 퍼지는 5월의 중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 떠난 이번 여행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이름만 들어도 설레지 않나요?
축제 일정과 장소의 매력
포천의 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봄 가든페스타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무려 44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5월 10일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청량한 노래와 함께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성인 6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천 원으로 합리적인 편이에요. 무엇보다도 입장료의 일부가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점,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별 이벤트와 프로그램 구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시니어 모델들과 시민들이 자연을 닮은 의상으로 런웨이를 선보이는 가든 패션쇼는 보는 재미가 있었고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도 인기가 많았어요.
프로그램명 | 운영 시간 | 장소 |
---|---|---|
한탄강 가든 패션쇼 | 5/17 14시, 16시 | 주상절리 협곡 메인무대 |
펫티켓 클래스 | 매주 토요일 | 반려견 놀이터 |
직접 참여해 본 현장 체험기
제가 직접 참여한 건 가든원예 클래스와 즉석 정원 사진사였어요. 원예 클래스에서는 라벤더와 허브를 활용한 미니정원을 만들었고, 사진사는 셔터 한 번에 감성을 담아주는 느낌이 들었죠.
- 즉석 정원 사진사 – 인화된 사진 선물까지!
- 가든 버스킹 – 우쿨렐레 연주와 봄밤 감성
- 페이스페인팅 –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다채로운 테마 정원 탐방기
정원 하나하나가 정말 테마가 뚜렷해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핑크 정원과 감성정원. 특히 감성정원은 조명과 꽃이 어우러져서 야간에도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정원명 | 특징 |
---|---|
핑크 정원 | 핑크빛 꽃들과 포토존으로 꾸며진 인스타 성지 |
감성정원 | 조명과 어우러진 밤의 정원, 사진 촬영 최적 |
생태정원 | 지역 식물과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공간 |
전기자전거와 먹거리 부스
넓은 축제장을 돌아보려면 전기자전거가 정말 유용해요. 완전자동 자전거라 힘들지 않고, 반려동물도 같이 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먹거리 부스와 포유마켓은 진짜 보물창고 같았어요.
- 전기자전거 대여: 성인 30,000원, 포천시민 20,000원
- 푸드트럭: 닭강정, 핫도그, 핑거푸드 등 다양
- 포유마켓: 수공예품, 반려동물 용품, 지역 특산물
방문 전 꿀팁과 유의사항
입장권은 현장 크레디트로 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주차장이 붐빌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요.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과 배변봉투 필수! 이런 점들만 유의하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거예요.
- 현금결제는 불가
- 포천사랑상품권 교환 가능
- 65세 이상, 포천시민, 장애인 등 무료입장 대상자 증빙 지참
- 반려견 놀이터 이용 시 크기별 공간 분리 운영
자연과 문화, 정원이 어우러진 봄철 최대 규모의 가든 페스티벌이에요.
네, 반려견 놀이터와 펫티켓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목줄과 배변봉투는 꼭 지참해야 해요.
현장에서 크레디트로만 결제 가능하며,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일부 환급받을 수 있어요.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며, 1시간 기준 성인 30,000원, 포천시민은 20,000원이에요.
감성정원과 조명 설치 덕분에 밤에도 분위기 있게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에서 다양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핑거푸드부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요.
올해 봄이 가기 전에,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찾는다면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만큼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가족과 연인,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그 안에서 피어나는 봄의 감동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